<소개>시메파르페는 식사를 하거나 술을 마신 후에 '마무리'로 먹는 파르페를 말하며 삿포로에서 발전한 식문화이다. 삿포로의 환락가 스스키노 주변에 파르페를 내는 가게가 많이 있다. 홋카이도는 일본에서 유제품 생산이 가장 많아 우유왕국이라고 할 수 있다. 삿포로의 카페에서는 홋카이도산의 신선한 우유와 제철 과일을 사용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메인으로 하는 파르페가 많다.
삿포로의 스스키노는 일본 유수의 환락가이다. 거기서 술을 마신 뒤에 '잠긴 라면'으로 삿포로 라면을 먹는 습관이 있었다. 그러나 라면은 칼로리가 높고 염분도 많기 때문에 최근에는 '잠긴 라면'은 경원되어 순수하게 식사로 먹고 있다. 한편 라면으로 바뀌어 '마무리'로 파르페를 먹는 젊은이가 늘어났다. 파르페라면라면보다는 칼로리가 낮고 염분도 낮기 때문에 건강에 대한 '죄악감'이 적기 때문이다. 이것이 '시메파페'로 알려지게 되어 전국적인 붐을 일으키고 있다.
삿포로에는 '삿포로 시메파페 추진위원회'가 발족해 삿포로 시메파페 문화를 발전 계승하려고 한다. 삿포로에는 많은 카페에서 가게 오리지널 파르페를 겨루고 있다. 삿포로에 가면 우유 왕국인 홋카이도의 맛있는 파르페를 마음껏 받자!
<시간>연중 무휴 종일 개방
<수수료>무료
